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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해빙

Michelle Hwang 2021. 4. 17. 20:44
해빙이란 지금 가지고 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이순간을 사는 것. 그게 Having의 첫걸음이라고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감정, 자신의 느낌으로 부를 창조하는 것이란.. 어찌보면 터무늬없는 소리 같은데. 
Having을 조심스럽게 느끼려고 시도하는 나를 본다.
 
내 감정을 이용해 행운을 끌어 당기고, 내가 원하는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들으며 세상을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으며. 이게 바로 진짜 부자들이 해내고 있는 일이다.
그들에게 매일은 진정한 자신으로 살아가는 축제가 된다고 한다. 

내가 가진것에 집중하고, 나의 내면의 목소리를 찾고, 평안을 느끼며, 나의 한계를 없애고 진정한 나로 살아가는 진정한 부를 찾을 수 있는 것이 바로 해빙이다.

이 책을 읽고 난후 난 아무렇지 않게 쓰는 돈도, 좀 더 기쁘게 쓰고, 있음을 느끼려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내가 가진 것들이 나의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았다.

나에겐 가족이 있고, 사랑하는 아들, 딸이 있으며, 내가 하는 일을 지지해 줄 남편이 있다. 
다정한 이웃들과, 앞으로 함께 일할 사람들이 있으며, 
현재 공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내가 하고픈 공부를 하고 있고,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두근거리며, 
경제적으로도 당장의 이익에 작은 것을 포기하지 않을 만큼 여유롭고, 내가 하고픈 일들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 
앞으로의 내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만큼 크다는 것을 안다. 
내게도 하루하루 축제로 살아가는 그 날이 멀지 않았음을 믿는다. 

참으로 감사한 하루가 아닐 수 없다. 

모든 이들이 편안하길 바란다.